<<1년 도전>> 매일 읽는 맥스웰 리더십 - 읽고 쓰고 생각하고

38일차 -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하라

냉장고안코끼리 2024. 6. 30. 19:55

<6월 30일>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하라 - 360도 리더 (360º Leader)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하라

본문요약

자신의 에너지가 완전히 소모되지 않도록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렇지 못한 사람 중 하나 였다. 사람들이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나는 "에너지는 낮고, IQ는 낮아서."라고 했다. 어렸을때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지금은 에너지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 《생각의 법칙 10+19 (thinking for Change)》에서 소개한 에너지 관리 전략 한가지는 매일 아침 일정표를 확인하면서 스스로에게 "오늘 가장 중요한 일은 뭐지?" 묻는 것이다. 그 일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 단 한가지 일을 의미한다. 나는 항상 가장 중요한 일 한자기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한 에너지를 확보해준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빠르게 고갈 될 수 있따. 조직의 중간 과린자들은 내가 '에너지 소모 요인 ABC'라고 하는 것들에 종종 부딪힌다.

 

Activity : 방향 잃은 행동          중요해 보이지 않는 일을 하는 것.

Burden : 실행 않는 부담감      진정으로 중요한 일은 해내지 못하는 것.

Conflict : 해결책 없는 갈등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것.

 

 당신의 조직에 이러한 요인이 자주 발생한다면, 먼저 당신 자신의 에너지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에너지 소모 요인 ABC를 점검해 보라. 에너지를 관리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가?"

 가끔 어떤 날에는 많은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너무나 피곤하고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다 소비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단순하게 그냥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다. 그것도 아주 명백한 이유.

 본문의 말처럼 하루 가운데서 진정으로 중요한 일 한가지에 우선 먼저 집중을 해야하는데 단지 주변 사람들의 부탁이나 시선, 혹은 관심에 대한 반응을 위하여 (그것이 비록 쓸데없는 관심일지라도) 가장 중요한 일을 제쳐두고 그렇지 않은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일을 하는게 그 이유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중요한 일을 하지 않았기에 생기는 부담감이 나의 에너지를 더욱 고갈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부터의 일상에서라도 나의 (그것도 많지 않은)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분배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조금 더 나의 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에너지를 남겨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