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도전>> 매일 읽는 맥스웰 리더십 - 읽고 쓰고 생각하고

36일차 - 비전을 보여라

냉장고안코끼리 2024. 6. 28. 18:15

<6월 28일> 비전을 보여라 - 리더십의 법칙 (Developing the Leader Within You)

비전이 보이시나요?

본문요약

 우리는 보는 만큼 될 수 있다. 잠재력에 관한 얘기다. 나는 종종 "비전이 리더를 만드는가, 아니면 리더가 비전을 만드는가?"라고 자문한다.

 비전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비전을 상실한 리더는 결국 리더십까지 잃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 대로 행동한다. 스탠포드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배우는 것의 89%는 시각, 10%는 청각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다른 감각으로 배우는 것 1%밖에 되지 않는다.

 리더십에 적용해 보면, 리더로 성장할 때 시각적인 자극에 의존한다. 꿈을 실행할 의지가 있는 리더가 비전까지 가지고 있으면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꿈 그 자체를 좇을 수는 없다. 그들은 꿈이 있고 그 꿈을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리더를 따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비전이 리더를 나갈 수도 있지만 그 비전이 커나가고 추종자들이 따르게 하려면 리더가 비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미국의 제38대 부통령이자 상원의원이었던 허버트 H. 험프리는 "보는 만큼 된다."의 좋은 사례이다.

"비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열정적으로 그것을 추구하라."

 보는 만큼 될 수 있다. 그런데 보기만 해서도 될 수 있을까? 꿈을 생각하고 그에 따르는 비전을 찾았다 가정을 하여도 그것을 그냥 바라보기만 함으로 그 꿈과 비전이 성취되지는 않을 것이다. 항상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비단 리더뿐만 아니라 비전을 향하는 사람들은 말이다. 물론 나에게도 여전히 수많은 꿈과 수많은 비전이 존재한다. 아직 그것들을 발현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을 뿐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는 중이다. 

 부족함을 채워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비전이 아닐까? 현재의 나의 현실을 직시하며 나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가운데서 비로소 진취적인 비전이 나올 수 있다.

 계속해서 드는 생각이지만 리더가 된다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오늘부터 부족한 노력을 다시금 채워 봐야겠다.

 

6월 28일 더워지는 날씨에 헉헉대며 여전히 입으로만 노력을 외치고 있는 게으른 베짱이가

노력, 쉽지만은 않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