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라 - 인재경영의 법칙
좋은 멘토링 관계는 사적인 관계에서 시작된다. 멘토에 대한 호감이 그를 따르게 되고 성장하고 싶어 지게 된다. 멘토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배우고 싶어 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리드 자체가 지체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관계의 구축은 경청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그들에게도 큰 의미가 되며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람들에게 목표와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기질이 어떤지도 파악하라. 상대를 아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그 사람을 업무 외적인 상황에서 만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직장 내에서는 방어적이 되며 다른 환경에서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능한 한 상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내고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먼저 상대의 마음을 얻으면 그들도 당신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 것이다.
"오늘 친해지고 싶은 팀원과 개인적인 약속을 잡아라."
개인적인 친분을 쌓는 거는 내가 제일 잘하는 일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쳐서 다른 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문제 이긴 하지만.... 그런데 오늘의 글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과연 그러한 사적인 자리에서 내가 상대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그 사람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아내려고 했던가라는 것이다. 그냥 그 자리가 좋았고 상대에 대한 관심보다는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것 같다. 이제는 주변을 좀 살펴봐야겠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 그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리라. 그렇게 친분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때에는 멘토로서 또 어느 때에는 멘티가 되어 그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발전적인 관계로 진행될 수 있다. 잘 듣는 법을 좀 더 익히고 갈고닦아야겠다.
6월 25일 조금은 특별한 날에 경청에 의미를 되새기는 게으른 베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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