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 작은 성과 (The 17 Essential Qualities of a Team Player)
본문 요약
내 친구 드와이트 베인이 들려준 아마추어 무선 통신사 한 사람이 교신 중에 어떤 노 신사가 젊은이에게 충고하는 통신 내용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족과 고향을 떠나 멀리 가야 한다니 참 안됐네. 내가 자네한테 조언을 하나 해도 되겠나? 내가 인생의 우선순위에 대해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 연유에 대한 것이라네. 어느 날 내가 조용히 앉아서 계산을 해봤지. 우리가 평균적으로 7년 정도 산다고 봤을 때 토요일이 몇 번이나 되겠나? 75에 52를 곱하면 3,900번, 즉 일반적으로 평생 총 3,900번의 토요일을 맞게 되는 셈이지."
"이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된것이 내가 55세 되던 해였으니까 그때까지 이미 2800번의 토요일은 지나가 버렸지. 그리고 내가 75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누릴 수 있는 토요일이 1,000번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
노 신사는 그날 구슬 1,000개를 사서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에 담고,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에 두었다.
"그날부터 매주 토요일이 되면 나는 상자에서 구슬 한 개씩을 꺼낸다네. 구술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나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 우선수위를 직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켜보는 것이라네."
"이 통신을 끄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침을 먹으러 나가기 전에 자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네. 오늘 아침, 나는 상자에 있는 마지막 구슬을 꺼냈다네. 내가 다음 주 토요일을 맞게 된다면 그것은 내게 덤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될 테지."
우리는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시간을 무심코 흘려보내지 마라."
우리는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그 시간에 무엇을 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오늘 내용의 마지막 문장이다. 너무나 익히 그리고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언제나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진리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오늘 하루 역시 너무 많은 시간을 아무런 계획이나 성과도 없이 '무심코' 흘려보내고 말았다. 이렇게 보낸 시간들이 쌓여서 현재의 나의 이러한 게으른 모습이 만들어진 것이다.
우선순위에 관한 오늘의 일화는 다시금 읽으며 깨달아야겠다. 그리고 32일째 계속 다짐하는 말이지만 이제는 정말 움직여야 한다.
6월 24일 본인의 게으름에 대해 할 말이 없어진 게으른 베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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