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말은 타이밍이다 - 작은 시작 (25 Ways to Win with People)
본문 요약
타이런 에드워즈의 말 " 말은 생각보다 더 나쁠 수도 있고 더 좋을 수도 있다. 말은 생각을 표현하고, 생각에 뭔가를 보태기도 한다. 말은 선의의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악의적인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말로 뱉어 낸 생각은 끝없이 퍼져 나가 가르침을 주기도 하고 위로와 축복을 주기도 한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슬픔과 파멸을 가져오기도 한다." 절절한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때로는 침묵이 최선인 경우가 있다. 조언을 하고 싶을 때, 허세를 부리고 싶을때,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하고 싶을때 가장 좋은 방법은 침묵이다. 적절한 때 적절한 말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말하고 싶은 유혹이 생기는 순간에 적절하지 않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지 않는 것이 그보다 훨씬 더 어렵다.
"해야 할 말과 말해야 할 때를 아는 분별력을 지녀라."
말의 중요성을 다루는 글은 정말 많다. 마찬가지로 침묵의 중요성을 말하는 글은 더 많다. 그런데 오늘 글을 읽으면서 새삼 느낀 한가지, 그동안은 제일 중요한 것이 빠졌다. 바로 타이밍! 적절한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필요한 말을 해야할 때와 침묵해야할 때를 아는 것이야 말로 나에게 필요한 지혜이다. 그 동안 행해 온 많은 실수들 중 대다수가 부적절한 언사뿐 아니라 침묵할 타이밍을 놓친 것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되었다. 태생적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나는 침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꺠닫게 되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한마디, 또한 불필요한 타이밍에는 금과도 같은 침묵을 유지하는 것 앞으로 계속 되새기며 나가야 할 오늘의 교훈이다.
정말 열심으로 해야겠다. 다시 한번 주먹 불끈 쥐고 힘을 내봐야 겠다. 책을 읽어가며 매일 매일 생각이 많아지지만 이 또한 내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과정임을 생각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져보는 오늘이다.
6월 2일 많아지는 생각으로 머리는 아프지만 냉장고에 코끼리는 꼭 넣어야겠다고 게으른 베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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