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도전>> 매일 읽는 맥스웰 리더십 - 읽고 쓰고 생각하고

19일차 - 비전 VS 공상

냉장고안코끼리 2024. 6. 11. 17:09

<6월 11일> 비전 VS 공상 - 리더십의 법칙 (Developing the Leader Within You)

공상이란

본문요약

 "리더십의 진수는 비전에 있다. 비전이 있어야 모든 상황을 명백하고 단호하게 규정할 수 있다. 그래야만 '불확실한 진격 나팔'을 불지 않는다." 비전을 가진 사람과 공상가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 비전을 가진 사람은 말을 적게 하고 행동을 많이 한다.

    * 공상가는 행동은 적게 하고 말을 많이 한다.

    * 비전을 가진 사람은 내면의 신념에서 힘을 얻는다.

    * 공상가는 외부 조건에서 힘을 얻는다.

    * 비전을 가진 사람은 문제가 발생해도 계속 나아간다.

    * 공상가는 상황이 어려워지면 중단한다.

 

 그리스의 정치가이자 윟대한 연설가인 데모스테네스는 말더듬이였고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간질환자, 나폴레옹은 비천한 출신의 범인이었다. 베토벤과 토머스 에디슨은 귀머거리, 찰스 디킨슨과 헨델은 절름발이였으며 호메로스는 장님, 플라토은 공사등이, 소설가 윌터 스콧 경은 소아마비로 인한 하반신 마비 환자였다.

 이 위대한 인물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도록 만든 힘이 바로 비전이다.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내면의 꿈, 위대한 비전은 '내면의 작업'에서 사작된다. 성공학의 개척자로 명저 《성공의 법칙(The Law of Success)》을 남긴 나폴레온 힐의 명언 "꿈과 비전을 소중히 간직하라. 그것들은 우리의 영혼이 낳은 자식들이며 궁극적으로 성취해야 할 것들을 위한 밑그림이기 때문이다."

"오늘, 주변 사람들에게 '확실한 진격 나팔'을 불고 있는지 확인하라."

 확실하다. 나는 공상가이다.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불확실한 진격 나팔'만을 불고 있었다. 행동은 없고 말이 많으며 언제나 외부의 조건에서 무엇인가의 원동력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상황이 불리해지면 이내 포기하고마는 전형적인 공상가.... 아 이 반성은 언제까지 해야할까? 달라져야 함을 직시하면서도 여전히 공상만을 계속하고 있는 문제아이다. 조금씩이나마 변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고는 있지만 너무나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매일 반성하는 것도 이제 슬슬 지겨워진다. 이제 반성이 아닌 칭찬을 좀 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야겠다.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낸 것이 너무 후회스럽지만 이또한 나의 변화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내일은 생각보다는 행동을 그리고 비전을 품어보겠다고 다짐해본다.

 

6월 11일 공상가 게으른 베짱이가 (하.... 너무 부끄러워 할 말이 없다.... 하....)

이제 그만!!